상세 설명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시기를 두고는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조만간 양측이 합의에 이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 현지시간으로 14일 서명식 하겠다 이렇게 언급했고요. 반면 이란은 14일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도 지금 14일 새벽이 된 상황인데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안에 서명식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김덕일]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란으로서는 오늘 14일, 미국 시간으로도 해 주고 싶은 마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4일이 트럼프 대통령의 팔순 생일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날짜를 못박은 상태에서 이 날짜에 해 주게 되면 이건 트럼프 대통령에게 끌려가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생일선물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겠죠. 트럼프 대통령 지금 상당히 이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지금쯤 축제 분위기일 것 같습니다. 백악관에서 UFC 생일잔치 기념해서 행사도 열기로 했었고 월드컵도 진행 중이고요. 자신의 고향팀인 뉴욕믹스도 53년 만에 NBA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란까지 선물을 안겨준 상황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죠. 서명식에 동참한다면서. 이란은 마지막까지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좋아할 일을 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타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는 하네요. [앵커] 파키스탄 측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24시간 안에 합의가 될 수 있다, 이런 보도도 있었는데 오늘 아니더라도 아무래도 한 며칠 안에 합의문이 나올 가능성은 있어 보이죠? [김덕일] 합의문에 대해서 최종 문안이 나온 건 아니고요. 아직까지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논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서명 얘기까지 나온 걸 보면 이미 다 문구는 조율을 마쳤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렇다면 파키스탄 중재국 측에서 날짜를 제시했지 않습니까? 24시간 했으니까 이란 쪽도 끌기에는 중재국 보기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끌어도 15일 아니면 16일까지는 어느 정도까지 미룰 수는 있겠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까지 계속 미루기는 힘들 것 같고요. 정말 미국 간 어느 정도 내용이 근접한 것 같으니까요. 서명을 한다면 오늘 당장 하지 않더라도 파키스탄 얘기처럼 24시간 안에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전쟁 중에 휴전이든 종전이든 MOU든 이런 것들을 합의할 때 이렇게 전자서명으로 할 수도 있다는데 예전에 이랬던 전례가 있나요? [김덕일] 전자서명이라고 하는 것은 이번에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재국을 통해서 서로 상대방이 마주보기 싫을 경우에, 대면하기 싫은 경우가 있겠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그랬었고요. 그래서 상대방을 마주보기 싫기 때문에 중재국이 양쪽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문서를 조율한다거나 이런 건 있었습니다마는 전자서명 같은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협약 같은 경우에는 형식에 관해서는 구애받지 않고 양측이 그 형식에 대해서 합의한다면 전자서명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충분히 판단됩니다. 다만 계속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최종 협...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14152330062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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