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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 최강 한국 골프의 미래는 밝습니다. 초등학교 선수들이 성인 못지않은 실력뿐만 아니라 성숙한 마음 씀씀이도 보여주며 제14회 골프존 MBN 꿈나무골프대회를 빛냈습니다. 황찬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마지막 18번 홀, 호쾌하게 드라이버 샷을 휘두르고, 두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립니다. 5m가 넘는 거리에서 굴린 버디 퍼팅이 정확하게 홀컵으로 쏙. 그제서야 긴장이 풀린 듯 환하게 웃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버와 정교한 퍼팅을 뽐낸 5학년 김리원 군이 6학년 형들을 제치고 골프존 MBN 꿈나무골프대회 고학년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저학년부 우승에 이어 1년 만에 고학년부까지 평정할 만큼 독보적인 실력도 실력이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도 1등입니다. ▶ 인터뷰 : 김리원 / 대구 신월초등학교 5학년 - "엄마가 생일이었는데 꼭 생일 선물 주겠다고 했는데 1등을 해가지고…이번 MBN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매번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를 그려 보이던 여자 고학년부 김태린 양. 3명이 맞붙은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원동력 역시 부모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태린 / 광주시G스포츠클럽 6학년 "아빠랑 엄마랑 결혼 기념일이어 가지고 그거를 보답해 주고 싶었습니다. 엄마 아빠 말 잘 듣고 더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상비군 하고 싶어요." 남자 저학년부에서는 송시원 군이, 여자 저학년부에서는 정아인 양이 각각 우승컵을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현장음) "파이팅" ▶ 스탠딩 : 황찬민 / 기자 - "올해로 14번째 우승자를 배출한 이번 대회는 어린 유망주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하며 한국 골프의 든든한 내일을 알렸습니다. MBN뉴스 황찬민입니다." [hwang.chanmin@mbn.co.k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그래픽 : 정민정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unity?disable_polymer=1 MB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bntv MB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n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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