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냉이톡썰]돈 많은 시댁에는 비싼 명품 가방선물과 해외여행 보내주며 천사 며느리 행세하는 시누.가난한 친정부모님은 무급 파출부와 육아 도우미로 부려 먹으며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데
![[깡냉이톡썰]돈 많은 시댁에는 비싼 명품 가방선물과 해외여행 보내주며 천사 며느리 행세하는 시누.가난한 친정부모님은 무급 파출부와 육아 도우미로 부려 먹으며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데](https://i.ytimg.com/vi/X0m9me4olbI/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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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연 **등장인물** 나=CCTV 시모=천사표 시부=그만둬라 시누=박쥐같은뇬 사장어른=너는나를능멸했어 모임장=주목해주세요 시매부=온순한편 [깡냉이톡썰]돈 많은 시댁에는 비싼 명품 가방선물과 해외여행 보내주며 천사 며느리 행세 하는 시누. 정작 본인을 키워준 가난한 친정 부모님은 무급 파출부와 육아 도우미로 부려 먹으며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데, 허리 디스크로 골병든 착한 시모를 지키기 위해 시누의 시모가 다니는 난 모임에 몰래 잠입해 친분을 쌓기 시작하는데./사이다사연/라디오드라마/영상툰 친정엄마가 손주 안 봐준다고 해서 서운한 제가 이상한 건가요? 결혼 5년 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이는 이제 18개월 됐고요. 출산 전에는 몰랐는데 애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게 돈보다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어린이집 보내고는 있지만 애가 아프거나 갑자기 하원해야 하는 날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정엄마 도움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친정은 저희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이고, 엄마는 몇 년 전에 퇴직하셔서 지금은 특별한 직업도 없으세요.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어느 정도는 도와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생각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애 태어나기 전부터 "나는 손주는 예뻐해도 육아는 안 한다." 라고 계속 말씀하셨거든요. 그때는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짜였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서 어린이집 못 가는 날에도 "엄마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 있어." 라고 하시고, 제가 출장 때문에 급하게 부탁드린 날에도 "미안한데 여행 가기로 했어." 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아주 안 봐주시는 건 아닙니다. 가끔 생일이나 명절 때 데리고 놀아주시고 선물도 많이 사주세요. 근데 제가 생각한 "육아지원"은 절대 안 해주십니다. 결정적으로 얼마 전에 일이 터졌습니다. 남편이 지방 출장을 갔고, 저도 회사에서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날이었는데 아이가 새벽부터 열이 났어요.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엄마한테 부탁했는데 엄마가 한참 듣더니 "그래서?" 라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제가 잘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엄마, 오늘 하루만 좀 봐주면 안 돼?" 라고 했더니 엄마가 "너 애 낳을 때 나랑 상의했니?" "왜 네 선택의 책임을 내가 져야 해?" 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충격받았어요. 그래도 부모 자식인데, 그렇게까지 말씀하실 줄은 몰랐거든요. 서운해서 며칠 동안 연락도 안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오히려 "장모님 말이 틀린 건 아니잖아." 라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낳은 아이인데 우리가 책임지는 게 맞지." 라고요. 근데 제 입장에서는 부모님한테 경제적으로 지원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매일 봐달라는 것도 아니고, 정말 힘들 때만 조금 도와달라는 건데 그것도 부담이라고 하면 가족이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반대로 엄마는 "나는 너 키우느라 30년 가까이 희생했다." "이제 내 인생 좀 살겠다." 라는 입장이고요. 솔직히 요즘은 제가 이기적인 건지, 아니면 엄마가 너무 개인주의적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도 의견이 완전히 갈립니다. "손주 봐주는 건 호의지 의무가 아니다." 라는 사람도 있고, "그 정도도 안 도와주면 가족이 맞냐." 라는 사람도 있고요. 제가 서운해하는 게 당연한 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기대 자체를 하면 안 되는 걸까요? 본 채널의 모든 콘텐츠는 사연 및 창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각색·재구성한 창작 드라마입니다. 대본 수정, 녹음, 편집 검수 및 최종 제작 과정은 채널 운영자가 직접 진행합니다. 일부 내용은 드라마적 연출과 허구의 설정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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